오늘은 총 산악회가 한달만에 만나 서로가 반갑다고 웃음으로 인사하고 과천 대공원 외곽을 왼쪽으로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8기(최햬경 선배님), 12기(김문희, 김진순, 김인선, 이청자, 이규자, 이정완, 이애자,
이만자, 서순자, 서희자, 최난경, 황수자) 선배님 ,14기(김경신, 이원자, 임정자, 장금자)선배님 , 15기(이종례, 주옥련, 정규자, 박승자) 총 21명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담소하고 가까이에 봄을 느끼며 걷고 있는데 이게 웬일!!!!!!!!
마지막 겨울을 장식하듯 흰눈이 펑!펑!펑! 우리에게 보너스를 더 해주는것이 아닌가!!!!!
엔돌핀이 마구 쏟아지는 오늘은 기분이 짱이다.
구내 식당에서 자리을 잡고 식사를 한다음 선,후배 우리는 가득히 싸온 간식을 나눠 먹으며 정을 다졌다.
오늘 12기 선배님들 12명이나 많이 모여 12기의 단합성을 보여주었다.
12기 선배님들 많이와서 고맙습니다.
15기는 이종례가 점심을 대접해서 또한 고마웠습니다.
또 12기 선배님4명이 산악회에 입회금을 주셨습니다.
김인선, 이민자, 서희자, 최난경 각각 10000원씩 총 40000원 입금됨을 알려드림니다.
김경신 선배님은 당일 아침에 집에서 약간의 사고로 발을 다쳤지만 조심스레 걸어 회장님으로서의 책임을 다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빠른 쾌차를 바랍니다.
-눈 온날 서울대 공원 입구-
~♬ 음악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