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 10월 모임은 17명이 참석하였다.
5조로 나뉘어 실크코스로 3팀이 그리고,
코튼코스로 2팀이 출발하여 거의 동시에 게임을
끝내고, 화림가든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차안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행여 이번에는 상품을 받으려나 기대했지만, 역시나
내겐 행운의 보너스 뽑기조차도 와주지 않았다.
그치만 난 다음달에도 또 참석하리라고 굳게 다짐하며,
오늘도 선물받은 하루를 살았다고 내심 뿌듯해 한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는 박정매총무님께서 내년 2월에 있을
해외연수? 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까지 발표하여
모두들 들뜬 마음으로 룰~루 랄~~라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