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7일 12시, 도곡동 '사월에 보리밥'에서
총동문회 고문, 명예회장, 실행위원이 모여
차기 회장을 추천하는 안건을 가지고 회의를 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하신 분은 총 16명으로
고은정( 제8대 회장), 최해경(제10대 회장), 이청자(제15대 회장),
조명자(제16대 회장), 고명희(제17대 회장) 고문과
박승련(제18대 회장) 명예회장, 안희옥(12기), 정혜선(12기),
이연숙(19기) 동문, 구문자 현 회장과 실행위원 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1) 우선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 까지 있었던 '개교 70주년기념'
속초 강릉지역 여행과 하와이 여행에 대한 평가가 있었습니다.
고은정 고문께서는 잘 진행되었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동문회가
되도록 사과나무를 심자고 말했습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이번 행사가 잘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2) 다음은 오늘 회의 소집 목적인 차기 회장 추천 건에 대한 토의가
있었습니다.
구문자 회장께서는 인사말씀에서
총동문회 회칙 제 9조 (1)항에 의거 회장은 임원회의에서 선출하여
총회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으나 그동안 차기회장 추천에 어려움을
겪어오던 중, 최근에 이연숙(19기) 동문을 회장후보로 추천하자는
제의가 있어 임원회의를 개최하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 그 절차를
고문회의에서 추천하는 것으로 대신하고자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말했습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찬성한다고 말하고 조명자(15기) 고문의 동의와
이청자(12기) 고문의 재청으로 이연숙(19기) 동문을 제 20대 차기
총동문회장 후보로 추천 의결했습니다.
이연숙 후보는 2008년부터 4년간 총동문회 총무를 맡는 등 동문회
활동을 활발하게 해왔으며,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일을 맡아 크게
공헌을 했고 현재 장학재단 사무국장과 19기 기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이연숙 후보는 2016년 12월 1일 총동문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으면
2017년 1월 1일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3) 이어서 이연숙 동문의 회장후보 수락 인사말씀이 있었습니다.
(4) 박승련 장학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장학재단 운영과 재단조직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12월 1일 개교 70주년 기념식 및 총동문의 밤 행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