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글에서 계속)
제 3부에서는 외부 사회자 신현석님의 진행으로 동문들의 장기자랑을 선보였습니다.
1, 백합합창단의 합창
2. 13기 허순옥 동문의 태평무
3. 26기 수화
4. 20기 하모니카 연주
5. 21기 밸리댄스
6. 19기 드럼 및 댄스
등 화려한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제일 먼 곳에서 참석하신 동문을 뽑는 순서에서는 6명이 무대에 뛰어 올라왔는데
사회자가 '어디서 왔느냐'고 질문하니
'LA, 뉴욕, 일본 ...'등의 답변이 나오니까
예상치 못했던 답변에 사회자가 당황하고
동문들도 감동하여 모두들 '와~ ' 환호를 하였습니다.
즉석에서 노래 및 댄스를 선보인 기도 많았고,
무대에 오르기를 요청하는 메모지가 사회자에게 끊임없이 전달 되었으나
시간이 여의치 못하여 다 펼쳐보이지 못하고 접어야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장기자랑 중간중간에 행운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구문자회장께서 제주도 왕복 비행기 티켓 2매
박승련 명예회장께서 10만원 상품권 3매
18기 윤영옥 동문께서 된장 10통
19기 이연숙 동문께서 와인 2병
23기 양윤애 동문께서 여행 산문집 '마음따라 바람처럼'세번째 이야기 600권,
25기 이옥선 동문께서 티셔츠 200벌
41기 안미정 동문께서 오미자 2박스를
경품으로 협찬해 주었습니다.
행운권에 당첨된 동문 뿐 아니라 참석한 동문 모두
아주아주 행복했습니다.
전체 선물로는 우산/ 양산 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13기 탁명숙 평생이사께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백만원을 기부금으로 내 주었고,
6기 고은정 고문께서 50만원을,
16기 기대표 김정숙 동문께서 20만원을
기부금으로 내주었습니다.
특별히 경품을 협찬해 주신 동문과 기부금을 내주신 동문께
다시 한번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2016년 경주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짧은 시간을 아쉬워 하며
교가제창을 끝으로 행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행사내내 사진 촬영을 담당해 주신
15기 임중자, 이경자 동문, 16기 정안자 동문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두시간 전부터 일찍 나와
선물관리, 접수, 안내 등을 맡아 도와주신
25기, 26기, 27기, 28기 동문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5년이 동문 여러분께 매우 보람되고 의미있는 한 해였기를 바라며
여러분 가정에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