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7월4일 오후2시
장소; 서울숲 4번출구
참가인원; 12명
장마철이 시작되어 걱정을 하였으나 오전에는 맑고
햇님도 얼굴을 살짝 내어보였으나 모임장소에 도착하니
한방울씩 시작하더이다.
무릅쓰고 망설임없이 숲을 가로질러 예정대로 씩씩하게
앞서거니 뒤서거니 걷는데 빗줄기가 점점 세어지네요.
망설이며 주위를 살펴보니 지붕있는 쉼터가보여
구세주 만난 마음으로 들어서니 의자가 있는데
우리에게 딱맞는 장의자 3개.
자리에 적당히 나뉘어 앉아 인증샷 후 어찌할꼬 의논.
비는 그칠 기미가 안보이고,간단히 간식과 차 마실 장소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피자집. 분위기도 맛도 합격.
다음달은 모교에 개관한 백합관 방문하기로 약속하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