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이경애가 오랜만에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서 급하게 번개모임을 갖게 되었는데 때마침 제주에 사는 원경희가 서울에 올라오게 되어 10월 14일(토요일) 오전 10시 코엑스 ♧별마당도서실♧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토요일 코엑스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 별마당도서관 앞에서 만나 ♧호호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나니 별마당2층 카페가 한산하다. 그곳에서 커피, 차, 케익을 먹으며 45년만의 회포를 풀었다.
이경애, 원경희, 양윤애, 차은영, 장윤선, 김정인 4반친구들과 경애의 절친 김숙향, 김정순까지 8명이 엊그제 만난듯 세월을 훌쩍 뛰어넘어서는 경이로운 시간들 속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