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꽃무릇 축제가 끝난 선운사는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사찰의 일상으로
돌아간 듯 고요했다.
운곡람사르습지 트레킹은
16명 친구들이 모두 11km를 완주했다.
걸은 코스는
운곡습지탐방안내소 ㅡ 호숫가 ㅡ운곡서원 ㅡ 운곡습지 ㅡ 고인돌유적지 탐방안내소
선운사 도솔천 따라 녹차밭까지
걸은 것을 더하니
총 20,000보가량 약 14km가 되었다.
친구들이 완주한 뒤 성취감이 넘쳤다.
서천에 사는 명혜가 합류해서 함께하니
기쁨이 배가 되고 감사 넘치는 하루였다.
해설사님과 운곡람사르습지에 대한 열공 중
습지의 중요성을 깨닫다.
습지 초기에는 고마리가 많은데
습지가 안정된 단계에는 사초가 자란다.
고창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고인돌이 있다.
세계적으로 보아도 우리나라가 고인돌이 많은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