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느껴지는 날씨이다. 낮 최고 10도 햇빛도 찬란하다.
올림픽공원 토성위를 한바퀴 돌고 바닥 둘레를 한바퀴 돌으니
12,000보가 넘어 약 9km가 된다.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데 윤애가 점심사주러 달려왔다.
한탄강에서의 에피소드로 친구들에게 밥을 사주고 싶단다.
우리가 운이 좋은 날이 되었다는 화숙의 말 ㅎㅎ
동순이는 커피를 쏘았다. 친구들이 나누어주는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걸음을 했던 우리는
커피숍에서 여행이야기로 웃음꽃이 피었다.
많이 웃은 하루였다. 즐겁고 건강지키고 --꽃걸음은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