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문탐은 골목과 한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매력을 풍기는 곳, 익선동 한옥거리를 찾았다. 젊은 세대와 어르신 세대를 이어주는 장소. retro,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첨단도시, 서울의 기묘한 시간여행지. 유명한 가게가 대거모인 구간은 수표로 28길이다. 점심을 먹으며 이렇게 멋진 식당을 어떻게 알아냈는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기뻤다. 16명의 두이 친구들이 즐겁게 재잘거리며 유명한 수표로 28길을 하하호호 즐겁게 누비며(낙원역, 온천집, 도넛정수, 청수당, 빠리가옥, 송암여관 등)사진촬영으로 추억을 담았다. 서둘러 서울우리소리박물관으로 갔다. 마침 특별전으로 전통육아와 관련된 "자장자장 도담도담"이 준비되었다. 향토민요와 자장가를 잠깐 듣고 아쉬워 다음에 다시 와서 실컷 듣자며 아쉬움을 뒤로하고 카페로 향했다. 카페에서 커피와 차 주스 등을 마시며 행복한 담소의 시간을 즐겼다.
참석자 16명 : 조숙영 박창덕 고희숙 김호미선 최현영 이인숙 임종향 양정희 홍명희 박진원 장인숙 이신애 진영환 김영진 홍창순 정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