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갑자기 세상을 떠난 사유하는 공예가 유리지 님을 기리기위해
유족들이 남겨진 327점의 작품과 자료들을 서울 공예박물관에 기증하셨습니다.
자유로웠던 그의 사유의 여정을 함께하게되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였습니다.
특히 작품 중 바람에 기대어 앞에서는 발길을 떼기어려워
작품 속에 잠시 저도 서있어보았습니다.
공예관 오는길에 헌법재판소에 들러 600년된 백송을 만나고 왔습니다,
임명장을 받으시면 백송앞에서 인증샷 하신다해서
저희도 단체로 방문 기념 인증 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