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를 다녀와 도착했다는 인사를 메일로만 드린채
정신 차리니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네요.
두분 선배님 그간도 안녕 하시지요?
김주일 선배님
아주 푸짐하고도 맛있는 점심 대접을 받으며의 대화 즐거웠어요.
커피숖에서의 커피향기도 너무 좋왔고요.
주신 책도 틈틈이 보고 있어요 .. 그리고 주소록도 앞으로 많이 활용이 되겠고요.
선배님과 홈피에서 알게되어 수년이 되지만 LA에서 처음 만나 인사를 드릴정도 였는데
다정하고 상냥한 음성으로 많은 대화를 나누기는 처음 이었지요?
또 만날 날이 있으리라 생각하며 베풀어 주신 후배 사랑 감사합니다.
이상숙 선배님
내외분께서 얼마나 환대를 해 주셨는지 감사 감격입니다.
선배님의 정원을 그렇게나 보고싶어 했는데 소원 풀어 주셨읍니다.
정원을 둘러보고 또 선생님의 작품들을 감상할 기회가 되어 떠블 횡재 했읍니다.
선생님의 술후의 회복도 좋아 지셨겠지요? 두분의 건강을 빕니다.
두분께서 그 어마어마하게 큰 마켙 ( 뉴욕때 친구가 데려가줘서
경험은 해 봤읍니다만 그리고 일본에도 진출했다는 뉴스는 들었읍니다만)에
데리고 가, 이것 저것 많이 많이도 사 주셔서
우리 가족이야 물론 저의 모임의 여러곳에도 갖고 가선
'이거 미국거야' 자랑삼이 펴놓곤 합니다.
그 먼길 후리웨이를 달려와 마중해 주심을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 덕분에 김주일 선배님도 뵙게 되엇고요.
오늘에야 그때의 사진을 블러그에 올리는 작업을 하게 되었어요.
그날 오후부터 약간의 비가 내리기 시작했기에 대충만 찍은것이 그리 아쉽네요.
많이 늦었지만 기념이 되고 좋은 추억이 되겠기에 올려 보려 해요.
늘 건강하시다가 다시 뵈어요 .. 그날을 기대합니다.
고급 한식집에서 식사를 한후 커피숖으로 가서 차 마시다가 한장 찰칵 했지요?
막 구워낸 호두과자 정말 맛있었어요..한국거 이상으로 ㅎㅎㅎ
여기부터는 이상숙 선배님 정원입니다
한겨울이라 제일 쓸쓸한 계절일텐데도 불구하고 꽃들이 많이 피어 있더군요
이 꽃은 제가 잘 모르는 꽃이였어요
선생님의 많은 작품에 감격 했어요
차 마시며의 선생님의 말씀도 감사 했읍니다
항상 건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