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뻐꾸기가 이리로 날아 들었어요~~
2006.03.10 23:34:26 조회499
박 정순 선배님, 어쩌면 좋아요.. ㅎㅎㅎ 저도 제가 어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ㅋ
갈매기를 기러기라고 하더니, 이제는 뻐꾸기라고.. 완전 코메디하고 있지요?
제가 요즘 '뻐꾸기는 알고 있다' 라는 말에 빠져서 살다보니까
이리도 엉뚱하게 되었나 봐요.
요즘 '해피 투게더의 후렌즈'라는 프로를 열심히 보는데요.
- 오래된 초등하교, 중학교 친구들을 30-40년 만에 찾는 프로랍니다-
거기서 하두 뻐꾸기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것 같아요.
삼 세번만에 확실히 "갈매기"로 알았습니다. 제가 과외 공부가 필요한 학생이었거든요.
이러니, 선배님 가방 들고 다니는 따까리 자리도 못해 보겠죠?
서울에서 꼭 뵙고 눈도장 확실히 찍겠습니다. ~~~~~~~~~~~~
건강하세요.
추신: 요 며칠 Dana Reeves 소식에 마음이 참 짱했었는데, 선배님의
글을 읽고 다시 팡 하고 튀어 올라 왔습니다. 땡Q~~~~~~
시카고에서 유미영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