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 /김정원 장금자142011.11.04 11:01:34 조회1891 ♧ 낙엽 ♧ 詩 : 김정원 옆집에서 이사 가는 부산한 걸음인 줄 여겼더니 탈출하는 영혼의 흰 뱃길 길은 춥고 아득한 종鐘의 복종 목숨 더 구차히 갈근거리지 않고 어디로 소스라치게 자취 감춘다 하늘은 쪽빛으로깊어 늑골하나 부서지는 시간의 껍질소리 애틋한 향기로 적신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41 고향의 밥상머리 / 김 정 원1 장금자14 2021-08-10 731 40 ‘수도여고 동문장학회 기부자명단 현판식’에서 (3기 선배님 사진) 손순옥25 2019-11-30 1180 39 3기 선배님 사진1 손순옥25 2019-02-06 1720 38 수도여고 70년사 원고 청탁합니다. 양윤애23 2016-03-22 1582 37 백합동문회보 원고 안내입니다. 양윤애23 2015-09-14 1554 36 백합동문회보 원고 청탁합니다. 양윤애23 2013-09-30 1558 35 제주 국제백합 동문회 3회 선배님들 사진입니다 장금자14 2012-10-27 2012 34 김정원 영상시 6편-22 장금자14 2012-09-20 1881 33 유월이 오면 -호국 보훈의 달에- /김정원1 장금자14 2012-06-06 1873 32 김정숙 선생님, 황인숙 선생님 사진입니다.4 장금자14 2012-04-12 2512 31 『늦가을 햇살이 참 따뜻하구나』/김정원 제5시집1 장금자14 2012-01-31 1945 30 Poem Gallery /김정원 영상시 5편1 장금자14 2011-11-04 1864 낙엽 /김정원1 장금자14 2011-11-04 1892 28 소생 /김정원 장금자14 2011-08-04 1741 27 모교 60주년 기념에 부쳐 /김정원1 장금자14 2011-07-02 2110 123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낙엽 /김정원 장금자142011.11.04 11:01:34 조회1891 ♧ 낙엽 ♧ 詩 : 김정원 옆집에서 이사 가는 부산한 걸음인 줄 여겼더니 탈출하는 영혼의 흰 뱃길 길은 춥고 아득한 종鐘의 복종 목숨 더 구차히 갈근거리지 않고 어디로 소스라치게 자취 감춘다 하늘은 쪽빛으로깊어 늑골하나 부서지는 시간의 껍질소리 애틋한 향기로 적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