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참 좋다 정금자022011.07.10 13:41:17 조회781 지금이 참 좋다 -울림좋은글에서 안성란- 환하게 웃어주는 햇살의 고마움으로 아침 창을 열면 흐릿하게 미소 짓는 바람이 있어서 참 좋다. 흩어진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뒤뚱거리며 걷는 오리처럼 비틀거리는 하루지만 걸을 수 있다는 고마운 두 다리가 있어서 참 좋다. 땀 방울 방울방울 이마에 맺혀도 열심히 살아가는 얼굴에 미소가 넘쳐서 참 좋다. 힘들고 고달픈 삶이라지만 내 곁을 지켜 주는 좋은 사람들이 있어서 더욱 좋다. 시간이 멈춘다 해도 오늘이라는 성적표에 부지런히 살았다는 표시로 밤하늘 달님이 친구가 되어주니 참 좋다. 아무 이유없이 그냥 지금이 참 좋다. 음악;하늘가는 밝은 길이/박인희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1484 인생의 빛과 어둠이 녹아든 나이1 정금자02 2011-07-10 1557 지금이 참 좋다 정금자02 2011-07-10 782 1482 행복하여라, 노인의 친구들 정금자02 2011-07-09 838 1481 성모님께 드리는 기도 정금자02 2011-07-09 802 1480 지헤가 주는 인생길1 정금자02 2011-07-09 841 1479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정금자02 2011-07-08 785 1478 총동문회에서 졸업60주년기념 꽃다발을 받으며 정금자02 2011-07-08 771 1477 정순영 후배님이 남겨준 추억의 사진 정금자02 2011-07-08 746 1476 구홈피 사용제한 임중자 2011-07-08 520 1475 삶을 .... 아름답게 하는 사랑으로 정금자02 2011-07-04 798 1474 언제나 좋은 인연으로 살고 싶다면 정금자02 2011-07-04 1001 1473 생(生)이 의미하는 것 정금자02 2011-07-04 788 1472 연인이 아니라 친구라서 좋다 정금자02 2011-07-03 817 1471 맥아더 장군의 아들을 위한 기도1 정금자02 2011-06-29 901 1470 1초 동안 할 수 있는 이 짧은 말로 정금자02 2011-06-29 792 이전1…3456789101112…105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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