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행복할까?
35년 동안
9조 원을 익명으로 기부한
'행복한 거지' 찰스 F 피니는 이렇게 말했다.
"돈이 많아도 두 켤레의 신발을 동시에
신을 수는 없으니까요."
어느 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기부를 받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아니면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할까?
- 김효진의《굿머니》중에서 -
* 근래 766억 원의 거액을
카이스트에 기부한 광원산업의 이수영 회장이
한 방송에서 "기부하면 얼마나 행복한지 아느냐"라고
묻는 말을 들었습니다. 답은 분명합니다.
주는 사람이 더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세상으로 번집니다.
행복도 전염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
우리 조상님들은
콩을 심을 때도 세 알 정도 심었다고 합니다.
한 알은 땅속의 벌레들에게,
한 알은 하늘의 새들에게,
그리고 한 알은 사람들의 몫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