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산은 / 방 지원 장금자2005.06.22 06:16:42 조회760 그 산은 / 방 지원 그는 언제부터인지 내 곁에 서서 그림자를 길게 강으로 뉘기도 하고 하늘을 향해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모퉁이를 빠른속도로 돌면 어느새 그가 먼저 와 나를 기다리고 일부러 먼길로 돌아오면 저만치에서 그도 숨이 차다 커다란 메아리가 두려워 노래도 부르지 못한 채 나는 항상 도로 위를 달리고 그는 푸른 숲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27 새로운 산악회 부회장님을 소개 합니다.10 이광자 11 2005-08-10 711 26 8월 산악회 행사 `4 이광자 11 2005-08-06 723 25 옥수수 축제를 마치고2 이광자 11 2005-08-06 613 24 멀리 떠나지만..1 김복희 6 2005-07-30 743 23 강원도 옥수수 축제에 초대 합니다.5 이광자 11 2005-07-25 773 22 가슴속에15 김복희6 2005-06-30 719 21 7월 산악회 행사 알려 드립니다2 이광자 11 2005-06-22 698 그 산은 / 방 지원3 장금자 2005-06-22 761 19 김복회 선배님이 서울을 떠나십니다2 이광자 11 2005-06-16 705 18 북한산.4 김성자 8 2005-06-11 614 17 6월 산행 안내2 이광자 11 2005-05-19 671 16 산악회 회원님들께4 이광자 11 2005-05-18 634 15 딸기밭1 김복희 6 2005-05-17 641 14 이광자 호장님께3 김성자 8 2005-05-16 603 13 유영희선배님이1 김복희 6 2005-05-08 679 이전1…53545556575859606162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그 산은 / 방 지원 장금자2005.06.22 06:16:42 조회760 그 산은 / 방 지원 그는 언제부터인지 내 곁에 서서 그림자를 길게 강으로 뉘기도 하고 하늘을 향해 투정을 부리기도 한다. 모퉁이를 빠른속도로 돌면 어느새 그가 먼저 와 나를 기다리고 일부러 먼길로 돌아오면 저만치에서 그도 숨이 차다 커다란 메아리가 두려워 노래도 부르지 못한 채 나는 항상 도로 위를 달리고 그는 푸른 숲 속에서 나를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