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차기회장 인준을 위한 특별회의가 있었습니다.
♦ 날짜 : 2021년 12월 8일 11시
♦ 장소 : 잠실 새내역 ‘요리하는 남자’
♦ 참석자 : 회장, 고문대표, 명예회장, 감사대표, 차기회장후보, 실행위원, 차기회장단, 홈페이지관리위원장
1. 개회선언 : 총무 정혜숙
2. 내빈 소개 및 회장인사
- 주순희 회장은 오늘 모임은 차기회장을 인준하기 위한 특별회의라고 회의 취지와 목적을 설명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규모이지만 이렇게라도 회의를 개최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말하고 그간
‘차기회장 인준을 위한 특별임원회의’ 를 준비하고 취소했던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회의에는
기대표님과 고문 님들을 모실 예정이었으며 참석하신 분들께 드릴 선물도 신중하게 고르는 등 나름
준비를 철저하게 했는데, 코로나의 급격한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대책이 강화 됨에 따라 부득이 회의를
축소할 수밖에 없었다며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참석하신 분들은 전체 동문의 대표 자격임을 강조했습니다.
- 이어 참석하신 분들 소개가 있었습니다.
고은정 고문대표, 이연숙 명예회장, 오연자 감사대표, 이지수 차기회장후보, 손순옥 홈페이지관리위원장,
실행위원, 차기회장단을 한분 한분 소개하며 인사를 나누고 모시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3. 차기회장 인준
- 주순희 회장은 우선 차기회장 후보인 22기 이지수 동문을 소개했습니다.
이지수 동문은 2012년 총동문회 재무를 맡아 봉사했고 2012년 재단법인 동문장학회를 설립하는데
준비위원으로 헌신했으며 재단 사무국장을 맡아 일하는 등 그 동안 누구보다도 동문회와 선후배
동문님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훌륭한 동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 이어 이지수 동문을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인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인준에 동의하시면 박수로 화답해 달라고 말하자 전원 동의의 뜻으로 힘찬 박수를 쳤습니다.
- 주순희 회장은
“이지수 동문이 2021년 12월 8일, 인준절차를 거쳐 제22대 차기 총동문회장에 추대되었습니다.”
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지수 차기 총동문회장의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입니다.
4. 꽃다발 증정
- 이연숙 명예회장께서 이지수 차기총동문회장에게 축하의 꽃다발을 전달했습니다.
5. 이지수 차기 총동문회장 수락인사
- 이지수 차기회장은 수락인사에서 차기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해 주고 인준을 해주신 선후배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막중한 자리에 서게 되어 두려움과 책 임감으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습니다.
동문회를 위한 역대 회장님들의 열성적인 노고와 헌신적인 활동, 탁월한 리더십이 오늘의 훌륭한
동문회를 만들어 냈다며 그 뜻을 이어 받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회장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동문회를 잘 이끌어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후배들이 수도여고 졸업생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모교 재학생과 동문회 선후배와의 가교역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어 차기 회장단을 소개했습니다.
회장단 모두 봉사하는 낮은 자세로 맡은 일에 충실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수도여고와 동문회의
위상이 높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인사를 마쳤습니다.
6. 격려사
고은정 고문님께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주순희 회장이 수고 많이 했다며 치하했습니다. 너무 어려울 때 회장을 맡아 맘껏 능력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족해 아쉬웠을 것이라고 위로했습니다.
새 회장이 된 이지수 차기회장에게도 축하한다고 말하고 무엇을 할 것인가 목표 를 명확히 하고 항상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후배들이 더 잘하고 더 똑똑하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잘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똑똑한 후배들이여 파이팅!”
이라고 응원의 구호를 외치고 격려의 말씀을 마쳤습니다.
7. 홈페이지관리위원장에게 감사 인사
손순옥 동문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홈페이지관리위원장을 맡아 새로운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이전의 두 홈페이지를 통합하고 연결하는 작업을 수행했으며 홈페이지를 개편하는 등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감사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손순옥 동문은 2021년 12월 31일 홈페이지관리위원장의 역할을 마치고 새 홈페이 지관리위원장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8. 주순희 회장 이임인사
- 이연숙 명예회장이 주순희 회장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그동안 수고했다며 감사 인사를 했습니다.
- 주순희 회장은 이임인사에서 그동안 일을 하면서 많은 동문님들을 만나게 된 것은 참으로 행운이었고,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고 말하고 동문님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인사했습니다.
가장 감사한 것은 존경하는 고문님들과 선후배님들의 사랑과 격려의 응원이었다며 각 기대표님들과
부회장님, 이사님들께 도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함께 일해 온 보석 같은 실행위원들의
수고와 열정에 고맙다고 말하고 20기 동기들의 아낌없는 협조에도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도록 많은 선후배님들께서 넘치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 주셨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지수 차기 회장과 임원들이 이끌어갈 앞으로의 총동문회에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나서
“선후배님 모두 행복하세요!” 라며 인사를 마쳤습니다.
- 이지수 차기회장은 주회장님께서 이루어낸 가장 큰 업적은 ‘기대표회의’를 만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칭찬했습니다.
- 오연자 감사는 주회장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문들의 크고 작은 경조사를 다 챙기는 등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다고 치하하고 그간 맘고생을 많이 했다고 격려했습니다.
10. 실행위원들이 모두 나와 인사하고 회의를 마쳤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