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로스엔젤레스 국제백합동문회 서울측 준비위원회 경과보고
2010.10.28 21:00:09 조회1322
제7회 로스엔젤레스 국제 백합동문회 서울측 준비위원회의
경과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서울측 준비위원회는 지난 2009년 11월경부터 2010년 10월8일까지 약 1년간,
준비위원회의 중요 목적인, 동문들, 특히 서울동문들의 국제동문회 참석권유 및
여행절차를 위한 여러 가지 편의제공을 위하여,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열과 성의를 다해 맡은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그 결과, 540여명의 동문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성공적인 로스엔젤레스 국제동문회를 탄생 시킬 수 있었음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참석하신 동문 한분, 한분은 물론이요, 사정상 참석할 수는
없었으나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동문여러분들께 감사하는 마음 가득 합니다.
I. 서울 준비위원회 구성
LA 준비위원장이신 임정희 동문(8기)께서 국제동문회 일을 의논하시고자
2009년 4월15일, 서울에 오셨습니다. 당시 총동문회 조명자회장은
임정희위원장님을 초청하여 엘타워에서 실행위원회(조명자위원장, 고명희 수석부회장,
이종례부회장, 이연숙총무,오세은재무)를 개최하였습니다.
1) 임위원장님은 이번 LA 국제동문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하여는
조명자회장이 다시 연임하여 이 일을 꼭 맡아주어야 한다고
매우 강하게 주장 하셨습니다.
2)조명자회장은 임정희 위원장님의 연임에 대한 의견을 절대 받아드릴 수 없음을
간곡하게 말씀드렸고, 그 대신, 본인을 포함한 총동문회 실 행 위원들이 준비위원 일을
맡아 해 드릴 것을 제의하였습니다.
3) 임위원장님은 고맙게도 본인의 의견을 철회하시고 이 제의를 기쁘게 받아주셨습니다.
4) 그후 LA측과 초기 준비단계의 여러 가지 의견을 맡아 처리하던 중,
실행위원중의 한명인 고명희 부회장님이 2009년 12월, 회장으로 선출 되어
준비위원회에서 빠지게 되었고, 총동문회 임원으로 유임된 이연 숙 총무와
오세은 재무는 준비위원회일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5) 그결과, 서울 준비위원회는 조명자위원장(15기), 이종례위원(15기), 이연숙위원(19기),
오세은위원(19기)으로 구성되었습니다.
II. 서울 준비위원들의 임무
무엇보다 서울 준비위원회는 ,LA 준비위원회가 이런 큰 행사를 차질 없이
치르기 위하여는 참석 예상인원의 조기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서울준비위원회는 2009년 12월21일에 이에
관한 공고문을 게시하고,국제동문회 참석현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를
12월31일까지 요청하였습니다.
한편, 일의 효율성은 물론이요, 한걸음 더 나아가서, LA측의 업무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하여 서울 뿐만 아니라 미국을 포함한 해외 동문님들의 참석현황
파악을 위한 협조를 여러 지부에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여러 동문님들의 전폭적인 협조로, 열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에
참석 예상동문들의 귀중한 명단이 작성되는 놀라운 성과를 얻었습니다.
LA준비위원들은 이 자료에 힘입어 2009년 초부터 구체적인 일을 추진할수 있게 되었고,
서울 준비위원들에게도 이 명단은 일을 진행하는데 아주 소중한 참고 자료가 되었습니다.
1)조명자 위원장:
중요한 안건이 생길 때 마다 서울 준비위원회를 소집했고 LA에서 보내오는
소식 및 동문 신청현황을 2009년 겨울 부터 총동문회 게시판에 수시로 게시하므로
총 동문회 임원 과 준비위원들은 물론이요, 모든 동문들이 진행되는 상황을 자세히
알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009년 12월29일의 게시물을 시작으로 총 11건의 게시물을
올렸고, 2010년 9월28일을 끝으로 이 일은 종료되었습니다.
2) 이연숙 위원:
현 동문회의 총무로, 실질적으로 서울 준비위원회의 총 책임을 맡고, 총동문회와의
긴밀한 연락, LA측 과의 연락, 동문들의 참석 신청과 경비 지출 및 여행 전반에 걸친
안내 및 상담은 물론이요. 여행절차와 관련된 주의사항 들을 수시로 게시판에 게시하였습니다.
3) 이종례 위원 :
동문들의 참석독려, 필요한 연락 및 여행 전반에 걸친 안내 및 상담을 하였습니다.
4) 오세은 위원:
재무관계 업무를 주로하는 한편, 동문들의 참석독려 및 연락 업무도 담당하였습니다.
III. 서울 준비위원회가 LA 준비위원회에 건의한 사항들
1) 모뉴먼트밸리 관광만으로는 동문들의 참여에 대한 호응을 얻을 수 없다는
15기 대표인 김경희등의 제의로, 이 문제를 LA측과 의논한 결과 쾌히 받아드려 졌습니다.
그 결과로, LA동문회 측에서 여행(2)로 멕시코크루즈를 포함시키 고, 여기에 15기가 별도로
계획하려던 크루즈계획을 취소하고 LA 동문회의 계획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2) 10월8일(금), 로스엔젤레스 공항에 도착한 서울 1진과 다른 지 역에서 비슷한 시간에
도착한 동문님들을 위한 배려를 제의하였 고 , 고맙게도 LA측에서 Beach tour와
도시락을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3) 10월8일(금), 해외에서 참석한 모든 동문님들의 저녁식사를 위한 배려를 제의하였는데
이것도 쾌히 받아드려주시고, JJ Grand Hotel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여 주셨습니다.
4) 국제동문회 참석 경비 및 여행경비를 미국으로 보내는 일에 대한 여러 가지 세부적인
절차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다소 불편한 점에 대하여도 LA측과 많은 토론을 거쳤습니다.
그러나, 서울 준비위원회는 이 문제에 대한 LA측의 피치 못할 사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드리므로, LA측에서 계획했던 대로 거의 수정없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제7회 로스엔젤레스 국제 백합동문회에 참석하여 주신 동문 여러분,
여러분들은 진정으로 이번 동문회를 성공적으로 이끄신 주역들이십니다.
참석하여 주신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정상 참석은 못하셨지만 전화로, 글로, 그리고 마음으로 격려하여 주신 동문여러분,
여러분들의 동문회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다음번에는 꼭 함께 참석하셔서
즐거움을 나눌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로스엔젤레스 임정희 준비위원장님과 위원님들, 회장님, 그리고 여러 가지 업무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로스엔젤레스 동문여러분,무어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베풀어 주신 사랑과 친절한 배려를 잊지 않겠습니다.
로스엔젤레스 준비위원님들, 지난 1년간 하루가 멀다하고 수백통의 이메일과 국제전화로
의견을 서로 주고 받으며 성공적인 국제동문회를 위하여 함께 힘을 합쳐 일 할수 있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즐거운 추억으로 간직 하겠습니다.
특히 임정희위원장님의 추진력과 결단력은 저희들에게 본보기가 되었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동문회 고명희회장님과 임원 여러분, 서울 준비위원들이 하는 일을
믿고 격려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간, 저희 준비위원들은 정말로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를 드리며..
2010년 10월29일
서울준비위원 이종례, 오세은, 이연숙
서울 준비위원장 조명자
* 임중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0-11-11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