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일 10시, 모교 상아당에서 324명의 신입생 입학식이 있었습니다.
총동문회에서는 이연숙 회장과 이순자 부재무가 참석했습니다.
일반적인 학교행사에 총동문회 참석은 필요한 최소인원으로 하자는 이연숙회장의
의견에 따라 참석인원을 축소했습니다.
식이 시작되기 전에 먼저 교장실에 들러 새로 부임한 이완석(남) 교장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또한 새로 부임한 양영희(여) 교감과도 인사를 나누고 후배들을 잘
지도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입학식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외부인사 초대는 없었습니다.
11명의 담임교사와 총동문회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연숙회장은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10명의 신입생에게 '만원의 행복'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난 뒤 축사를 했습니다.
'당당하고 빛나는 수도인으로 성장해달라'는 말로 축사가 끝나자
희망과 기대에 부푼 신입생들은 환호와 함성으로 화답했습니다.
선후배가 다같이 교가를 제창하고 입학식을 마쳤습니다.
324명의 신입생 후배들에게 다시한번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