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반 2/27(화) : 겨울과 봄을 오가는 날씨 속에서도 행복했던 하루
한낮의 기온은 올라도 다소 쌀쌀한 하루가 되겠다는 일기 예보를 접하고 집을 나서
대공원역에 도착, 시간이 되니 8명의 친구들이 모였다.
우린 대공원역을 빠져나와 '입구숲 가든'을 지나 봄맞이 준비로 잘 다듬어진
'갈대숲' 앞길을 지나 1컷 인증샷을 남기고 제1쉼터로 이동하여 자리를 잡고 앉아
각자 가지고 온 간식들,
단백질 바, 오렌지, Kiri 크림치즈 플레인, 스테비아 커피믹스 등등을 나눈 후
우린 멋진 모자를 쓰고 패션쇼를 했습니다.
오늘의 패션은 제1쉼터에서 각양 각색의 예쁜 모자를 제비 뽑기로 선택하여
각자 모자를 쓰고 패션 쇼를 했네요.
송정자 친구는 이 모자들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와 모든 친구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수고에 감사, 땡큐야요!~
우린 잠시 쉼의 시간을 갖고 2팀으로 나누어 11시 50분에 다시 합류하기로 하고 걷기 시작,
내가 속한 팀은 '만남의 다리'를 지나 '청계 호숫가 전망좋은길'로 들어서 걷고 또 걸어
'해오름 다리'-> '대공원 치안센터'-> 'HERO GARDEN'을 지나 제1쉼터에서 모두 합류,
오늘의 점심을 먹기 위해 사당역에 위치한 '해물 한소반' 식당으로 이동,
우린 '왕 해물찜'과 '왕 해물탕'을 시켜 맛있게 먹은 후 다시 'MOJO' 커피숍으로 이동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보카도'등을 시켜 먹으면서 많은 삶의 이야기를 나눈 후
각자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8,908보 걸었네요.
* 오늘 함께한 모든 친구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커피숍에서 각종 음료수를 제공한 정순영친구! 땡큐야요!!
* 오늘 친구들 위해 멋진 모자를 수고스럽게 만들어 선물한 송정자친구! 땡큐야요!!
* 오늘 점심은 2월생인 김정연 친구가 '생일 축하'기념으로 한턱 낸다고 하니
우린 박수로 축하하고 오늘의 오찬을 즐겼습니다.
김정연친구! 고맙고 감사합니다.!!
* 오늘 참석한 친구들 :
김정연 박은수 송정자 양명선 이경자 이종례 정순영 김미자 (8명) (하트) ~^^
글 : 김 미 자
사진 : 이 경 자
2024. 2. 27. 화요일
이 경 자(菊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