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다. 모두들!
2007.04.27 00:36:57 조회739
바쁘게 일만 하며 살다보니 친구들과 교류할 시간이 없었단다.
한설희하고 통화했던 게 최근이었던 것 같고,
구본조, 한모나, 이수미랑 통화했던 것도 꽤 시간이 흘렀고...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는지도 궁금하고...
물론 있을 테지만.
나를 기억하는 친구들 연락 주기 바란다.
이제 할머니가 되어가고 있으니
역시 그리운 건 친구들이로구나.
5월 12일 낮 1시에 딸 아이가 결혼을 한다.
오랜만에 글 쓰면서 이런 말 하기 미안스럽긴 하다만
나랑 가까웠던 친구들은 더러 찾아와 줄 수도 있는 일이기에
생각나서 글을 올린다.
공군회관, 해군회관 근처, 병무청 옆에 있는 대방동 성당이야.
그 날은 못 오더라도 연락하며 지내자꾸나.
내 전화번호는 010-9988-8485
전화주면 정말 반가울꺼야.
모두들 건강하기 바라며,
봄의 기운처럼 하는 일들 쑤욱쑤욱 발전하길 바란다.
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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