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폭우가 내리고 하천이 범람하고 도심이 물에 잠기는 수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더니
복구가 되고 지하철도 모두 정상 운영을 한다고 보도되었다.
감사하게도 10일은 걷기에 딱 좋은 날씨가 되었다. 기온은 28도 정도 구름에 가끔 해가 나는 날씨다.
혹시 몰라서 비가 와도 좋은 평지 코스를 택하여 걸었다. 거리는 약 7km 11000걸음 쯤 되었다.
코스 : 일자산공원 - 도시농업공원 - 허브천문공원 - 길동생태공원 - 점심식사 - 까페
허브천문공원은 전망자리에 뷰가 시원하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었다.
행복한 걸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