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기 11월 두이역사문화탐방은 종묘로 정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번에도 11:30 종로3가 7번출구에 모여 먼저 맛집 "살롱순라"로 향했다. 샐러드, 피자, 파스타, 리조또 등을 함께 먹으며 이구동성으로 맛있다고 대만족이다. 예쁜 한옥 식당 "살롱순라"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은 후 종묘로 향했다.
종묘 1:20 정시에 안내 해설자와 함께 입장하고 함께 퇴장한다고 한다. 종묘에 대하여 해설을 어찌나 잘하는지 모두 감탄하며 한시간을 함께했다. 메인 건물인 정전은 150년만에 몇년째 보수 공사중이고, 내년 혹은 몇 년 더 걸릴지 모른다고 한다. 완공 후 다시 종묘문화탐방을 올 것을 꿈꾸며 종묘 외대문을 나섰다.
우리 22기 두이친구 이지수 총동문회장이 그렇게나 바쁜와중에도 스타벅스에서 다과와 차 & 커피를 한턱 내어 맛있게 먹고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웠다.
건강히 지내다 12월 5일 총동문회와 12월 19일 문탐에 반갑게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