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입추(立秋)
* 요약
1년을 24개로 구분한 24절기 가운데 열세 번째 절기. 24절기
* 유형 : 개념용어
* 분야 : 생활/민속·인류
* 내용 :
대서(大暑)와 처서(處暑) 사이에 들어 있으며,
음력 7월, 양력 8월 8일경이 된다. 태양의 황경이
135°에 있을 때이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접어들었다는 뜻으로,
화성(火星)은 서쪽으로 흘러 있고 미성(尾星)은
중천에 떠 있다. 어쩌다 늦더위가 있기도 하지만,
칠월칠석을 전후하므로 밤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따라서, 이때부터 가을채비를 시작하여야 한다.
특히, 이때에 김장용 무·배추를 심고 9, 10월 서리가 내리고
얼기 전에 거두어서 겨울김장에 대비한다. 김매기도 끝나가고
농촌도 한가해지기 시작하니 ‘어정 7월 건들 8월’이라는
말이 거의 전국적으로 전해진다.
이 말은 5월이 모내기와 보리수확으로 매우 바쁜 달임을
표현하는 “발등에 오줌싼다.”는 말과 좋은 대조를 이루는 말이다.
* 참고문헌
『사시찬요(四時纂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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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iano Pavarotti : "Una furtiva lacrima"
루치아노 파발로티 - "남 몰래 흘리는 눈물"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아리아 '사랑의 묘약' 中
* "Una furtiva lagrima"는
Gaetano Donizetti의 이탈리아 오페라
L'elisir d'amore의 2막 8장에 나오는 로만자입니다.
네모리노가 꿈꾸는 여인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산
사랑의 묘약이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 때 부른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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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cagni, "Cavalleria rusticana" : Intermezzo
Filarmonica della Scala
Myung-Whun Chung,
Teatro Antico, Taormina
2017 G7 Opening Conc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