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정모 나들이
<기록 : 윤화숙>
1.일시 : 2024.3.16. 토요일.
2.장소 : 이재효갤러리 (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
산수유 마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3.참석인원 : 48명
4.진행리더 : 윤화숙
3월 정모나들이를 48명의 친구들과 함께 다녀왔다.
봄의 문턱에서 장소 선정에 고심하다 양평의 이재효갤러리, 개군의 산수유 마을, 두물머리를 선택했다.
3월 정모를 축복해주듯 화창한 날씨 속에 정모 초유의 48명 참여의 많은 친구들과 함께 9시반 잠실을 출발해서 식사 장소인 '가든하다'에 11시 반에 도착하여 뜨끈한 갈비탕으로 든든히 먹고, 오늘의 하일라이트 이재효 갤러리에 도착했다.
이재효 작가님의 돌, 나무, 낙엽, 쇠못 등~~
모든 자연물이 다 작품의 소재가 되어 탄생한 어마어마한 작품이 5관에 걸쳐 전시되어 우리를 반겼다. 우리는 감탄과 경이로움에 압도되어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시간가는 줄 몰랐다. 작가님도 뵙고 싶었으나 뵙지 못하고 한우로 유명한 개군의 산수유 마을 군락지로 향했다. 산수유가 활짝 피었으면 했던 나의 바램에 조금은 못 미치지만 수줍은 듯 노란 봉오리를 터뜨린 산수유를 보고 두물머리로 향했다.
봄이 우리 곁에 와 있는 듯 살랑대는 봄바람을 맞으며 두물경까지 걷고 노을지는 봄 하늘을 보며 귀가 차량에 올랐다.
봄꽃으로 가득할 4월의 정모에는 어떤 즐거움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을까? 소중한 친구들!
함께해서 고마워요.
24기의 친구이자 보물인 박말다 회장과 함혜정 작가, 신은숙 총무 그리고 함께해 준 반가운 친구들!
사랑합니다.
친구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