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후회 / 이계순 이계순092014.06.01 11:58:42 조회921 친구들이여 모두 잘들 있겠지 금년도 반이지나 가고 있구려 후 회 이 계 순 2014. 5. 28. 서리가 이렇게도 빨리 내릴 줄이야 꽁꽁 언 땅 물렁한 머리로 치받으며 얼굴 내밀어 따사한 햇빛 맞추고 맛있는 비, 바람 먹었지 긴 긴 여름 더위에도 쉼 없이 자라 열매 맺은 푸짐한 수확물 콧노래 아련히 들리는데 이 몸의 생기는 사라지려 하는구나 이렇게 빨리 가버릴 양이면 좋은 시절 아끼며 보낼 것을.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607 10월 백합산악회/9회 선배님들 사진입니다.2 마명자14 2014-10-31 856 606 김정덕 선배님 사진입니다.1 이경자15 2014-10-22 809 605 백합동문회보 원고 청탁입니다. 양윤애23 2014-09-26 719 604 아름답고 즐거운 가을 되세요 김정덕09 2014-09-19 739 603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김정덕09 2014-09-02 717 602 저는 잠시 휴가를 ... 김정덕09 2014-07-15 778 601 연극 보러 오신 날1 이숙자14 2014-07-14 805 600 글과 자연 김정덕09 2014-06-24 964 599 후회/이계순-스위시와 함께 김정덕09 2014-06-04 968 시 후회 / 이계순5 이계순09 2014-06-01 922 597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김정덕09 2014-05-21 796 596 歌 曲 김인숙09 2014-05-11 811 595 spread-image 김정덕09 2014-05-11 789 594 2014-05-06-Coffee-Time 김정덕09 2014-05-06 783 593 내가 나을 사랑하은 치유 김인숙09 2014-04-30 880 이전1…78910111213141516…51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시 후회 / 이계순 이계순092014.06.01 11:58:42 조회921 친구들이여 모두 잘들 있겠지 금년도 반이지나 가고 있구려 후 회 이 계 순 2014. 5. 28. 서리가 이렇게도 빨리 내릴 줄이야 꽁꽁 언 땅 물렁한 머리로 치받으며 얼굴 내밀어 따사한 햇빛 맞추고 맛있는 비, 바람 먹었지 긴 긴 여름 더위에도 쉼 없이 자라 열매 맺은 푸짐한 수확물 콧노래 아련히 들리는데 이 몸의 생기는 사라지려 하는구나 이렇게 빨리 가버릴 양이면 좋은 시절 아끼며 보낼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