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희야
2006.06.28 06:42:54 조회659
동창회는 기대 이상이었어.
특히 노모델(미안)이 나오는 패션쇼가 단연 돋보였고.
끼가 있는 사람은 어디 내 놔도 역시 다르더구나.
칭찬해 줄 겨를도 없이 헤어졌으니.
난 그 후 바로 작은 아들이 특파원으로 나가있는 상해로 떠났고 거기서
준비해 준 비행기표로 북경까지 다녀 6월 20일에 시애틀로 돌아왔어.
고은정이하고는 먼 눈빛으로 아는채만 했을 뿐 "hi!"도 못 나누었어.
하지만 건재한 모습을 확인한 것으로 감사했지.
무더운 여름 건강 주의하고 즐거운 날들을 보내기를.
학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