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허전하고, 넘 섭섭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주순희202005.06.19 10:19:54 조회508 김복희선배님!!! 오늘 아침에야 소식을 들었어요.. 가까이 옆에서 뵐 때마다 자랑스럽고, 존경하고, 부럽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 선배 언니이신데...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도 한쪽 힘이 쭈욱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실 꺼예요.. 수도여고를 사랑하시는 마음, 또 후배들을 사랑으로 아끼시는 모습과 그 마음, 멋진 외모는 물론, 모든 행동 하나하나와 조리있으신 설명등... 선배님의 많은 점들을 과연 과연~~하면서 배우고 싶었는데요.. 물론 수도릴리 홈피가 있어서 다행이고 홈에 들어와 만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바로 옆에서 눈을 마주치고 음성을 들어가며 얘기하는 것과는 사뭇 다를텐데요.. 벌써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특히 저희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마냥 기쁘고 행복했는데요.. 마음이 허전하고 섭섭하고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아드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사신다니까 집안 가족으로는 잘된 일일테지만, 여기 수도여고 전체 동문들로서는 넘 넘 섭섭한 일이네요 .. 이번 산악모임에 가시나요? 어떻게 해서든지 가봐야할 것 같으네요.. 후배 주순희드림..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666 예술의 전당 바자렐리 전시 박영민06 2024-04-24 156 665 K&l 뮤지엄. 권여현작가 (춤추는 사유전) 박영민06 2024-03-15 165 664 2024.임원회 2 박영민06 2024-03-06 212 663 2024. 1차 임원회 박영민06 2024-03-06 152 662 2023동창회 2 박영민06 2023-12-06 278 661 2023 동창회 박영민06 2023-12-06 286 660 고은정 선배님 사진 임중자15 2023-12-01 284 659 라울뒤피. 색채의 선율 박영민06 2023-07-31 391 658 2차 임원회 2 박영민06 2023-06-08 402 657 2023년 이차 임원회 선후배님들과 함께 1 박영민06 2023-06-08 425 656 반가운 국민학교 친구들과 함께 1. 박영민06 2023-06-01 402 655 부고1 김복희6 2023-03-23 489 654 서촌 여행2 박영민06 2022-10-31 643 653 선후배님들과 함께 한 시간 박영민06 2022-09-09 664 652 롯데 몰 타임빌라드에서 김명애14 2021-11-07 983 12345678910…45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넘 허전하고, 넘 섭섭하고, 어찌할 줄을 모르겠어요... 주순희202005.06.19 10:19:54 조회508 김복희선배님!!! 오늘 아침에야 소식을 들었어요.. 가까이 옆에서 뵐 때마다 자랑스럽고, 존경하고, 부럽고, 많이 많이 사랑하는 선배 언니이신데... 모든 동문들의 마음에도 한쪽 힘이 쭈욱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실 꺼예요.. 수도여고를 사랑하시는 마음, 또 후배들을 사랑으로 아끼시는 모습과 그 마음, 멋진 외모는 물론, 모든 행동 하나하나와 조리있으신 설명등... 선배님의 많은 점들을 과연 과연~~하면서 배우고 싶었는데요.. 물론 수도릴리 홈피가 있어서 다행이고 홈에 들어와 만나 얘기할 수는 있지만, 바로 옆에서 눈을 마주치고 음성을 들어가며 얘기하는 것과는 사뭇 다를텐데요.. 벌써 빈자리가 느껴지네요.. 특히 저희기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마냥 기쁘고 행복했는데요.. 마음이 허전하고 섭섭하고 어찌할 줄 모르겠어요.. 아드님이 계신 곳으로 가서 사신다니까 집안 가족으로는 잘된 일일테지만, 여기 수도여고 전체 동문들로서는 넘 넘 섭섭한 일이네요 .. 이번 산악모임에 가시나요? 어떻게 해서든지 가봐야할 것 같으네요.. 후배 주순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