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물방울 회원님들께
어저께 많이 늦었을텐데 다들 잘 들어 가셨는지요
저는 딸이 와서 잘 왔읍니다
나이는 어쩔수없나 봅니다
오늘 늦게 일어나 지금에야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이종숙 선배님도 피곤하고 힘들어서 어저께 총동문회에 못 오셨다구요
사실 제가 어제 감사패를 받고 마음이 착찹하고 많이 속이 상했읍니다
아직도 어려운 학생들이 많은 상황에서 작은 물방울 사업이 소외되는것은 아닌지..
또한 제 노파심은 아닌지 많은 생각을 했읍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분들은 선배 고문님과 김순자 장금자 부회장님과
마명자 회계님..모든 회원님들인데 염치없고 송구 합니다
이 감사패 회원님들께 바침니다
이자리를 빌어 그동안 너무 고맙고 감사 했읍니다 모든 공로는 모든 회원님
들의 사랑과 정성이었읍니다
앞으로도 우리 모임은 꾸준이 이어 가야 할것같습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2020년 1월에 뵙겠읍니다
이번에는 제가 쏘겠읍니다
회원님들 ..사랑 합니다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