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산악회 출발지 압구정 주차장 아스팔트공사로 생뚱맞게 백화점 뒤편 도로변에서 승차 정시에 출발하였다.
서울 근교 귀에 익은 곳이나 자주 찾지 않았던 대부도 섬,바다를 상상 하며 목적지로 향하였다.
차창밖 산야는 6월이라 연녹색에서 진녹색으로 푸르름의 연속이었다.
서해안로,공단2해로, 월곶,시화호수1로 이정표, 드디어 잔잔한 바다와 고기잡이배도 보였다.
대부도 연결 도로 양편엔 금계국이 활짝 피어 노랑 꽃 물결이 살랑거렸다.
첫탐방지 <시화나래휴게소>전망대와 조력문화관은 10시 前에 도착 관람할 수 없었다.
대신 시화호 방조제 풍경을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과 그네의자 타기로 동심유발
한바탕 깔깔깔 웃었다.
방아머리해변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 촬영후, 닥지닥지 붙어있는 굴과 따개비 갯벌바위
주변을 한바퀴 산책하였다.
오늘의 하일라이트 <대부해솔길> 산책
숲터널오솔길을 거닐땐 모자도,선그라스도 필요없었다.
한참을 걸어 내려오니 넓은 바다가 눈앞에 펼쳐졌다. 뭉게뭉게 피어오르는 해무로 송전탑이 윗부분만 보였다.
오르막 내리막 계단으로 힘은 들었지만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걷기는
더 없는 친교의 장이었다.
<독도횟집>에서 산낙지,멍게 해삼,광어회 점심을 먹었다.
식당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노란금계국, 하얀 망초 군락으로 위안을 삼았다.
<대부 광산 퇴적암층>답사 제1관찰대,제2관찰대 까지 수많은 계단오르기는 극기훈련 이었으나
관찰대에서 내려다본 채석 절개지 (지질층단면)은 진녹색 대부광산호수와 장관중 장관이었다.
마지막 탐방지 <바다향기 수목원> 테마별 정원 숲속 쉼터가 잘 조성 되어 숲을 거닐며 맑은 공기
피톤치드 듬쁙 마시며 망중한 휴식을 취하였다.
<삐죽이 백합 칼국수>식당에서 조개 +새우+ 칼국수 쫀득쫀득 시원한 국물 맛 있었다.
날씨 쾌청 산천초목 윤기돌고 근거리로 승차시간 짧고 맑은 공기 마시며 쉬엄쉬엄 즐긴
하루였습니다.
상반기 산악행사를 무사히 마치게 협조해주신 여러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폭염과 비내리는 날이 많다는 7,8월 건강재충전 하시고 9월 부터 하반기를 기약합니다.감사합니다.
****************환영합니다.*************신입회원(존칭생략) ************
18기:여연미(1명)
**********************참가자(존칭생략)*******************
8기:나성실(1명) 9기:김승옥 송한히(2명) 10기:송경란 차정애(2명) 12기:이연희(1명) 14기:고영자 김근오 김선규 박근옥 박찬희 백수옥 오용근 윤매전 이수자 이옥자 장금자 장순이(12명) 15기:김경희 김미자 김영자 김행숙 박은수 박찬자 송정자 신 선 안경자 오경근 이종례 이희자(12명)16기:김길순 김성자 김정숙 박영숙 박영화 박혜련 손절자 오연자 이계령 이병순 이복진 이여옥 임명자 장옥기 진길섭 최영숙 최정화 최태자(18명) 18기:강인봉 계상희 김영란 김태하 남현옥 박영옥 백복숙 신동진 여연미 원주호 이상순 이선아 이헌옥 임은애 조의상 한장순 홍광옥(17명) 19기:장석임 장순임(2명) 20기:주순희 홍영자(2명)
21기:백형옥 최애식(2명) 25기:김보영 윤영숙 정혜숙 한혜림(4명) 27기:김경복 김순희 김춘임 박경남 박미경 박인숙 박종혜
이해숙(8명) 28기:구성자(1명) 모두:(8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