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라. 성자,혜원 후배님
2005.11.14 10:11:23 조회798
늦었지만 꼭 성자,헤원(8회) 후배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
자식들 손을 빌려 글을 올립니다
중국여행을 갔을때 "서안 구체구"에서 힘든 고갯길과 내리막길 계단을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끝까지 꼭 손을 잡아준 성자후배님 너무 고마웠습니다
옆의 친구들이 나만 챙긴다고 놀려도 그냥 웃기만 하는 성자후배님..
생각하면 나하고 2년차 밖에 안되는데도 너무 큰 언니대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헤원후배님도 본인도 혼자자면 무서웠을텐데 독방에 있을 언니방에 성자후배님
에게 룸메이트 해주라고한 예쁜 마음 잊지않을 겁니다
후배님들이 있었기에 중국여행은 더욱 즐겁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2005년 11월14일 6회 박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