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중년 이후--역자: 오경순 (수도여고 28회입니다) _다시 작성
2005.05.09 10:06:31 조회2531
제목 : 역자: 오경순 ...이 수도여고 28회입니다. 경순아 자랑 하고 싶어서... 많이 읽으셔요.
제목 :중년 이후
지은이 : 소노 아야코 /오경순
출판사 : 리수
가격 : 8,500
[인문] 서적입니다.
우리 살아가는 삶에서 '중년'이라는 의미가 전달해주는 것은 무엇인가 ? 계절에 비유하면 가을..아침 저녁 스산한 바람에 장 깊숙히 넣어 두었던 긴 팔 옷을 꺼내 입게 만들듯이 공연히 선뜻선뜻 등줄기에 한기를 느끼고 마음이 자꾸 안으로만 감겨 드는 그런 시기? 삶의 여정에서 거쳐가는 중년의 시기와 그 이후 어찌 살아가는 방법이 지혜로운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도서] 나는 이렇게 나이들고 싶다 (『덕분에』증정 이벤트 진행중)
소노 아야코 저/오경순 역 | 리수 | 2004년 07월
저자 및 역자 소개
역자 : 오경순
일본어 전문 번역가. 서울대학교, 가톨릭대학교 강사. 옮긴 책으로는 소노 아야코의 <중년 이후><100년의 인생, 또 다른 나들의 시작> 아이다 미쓰오(相田みつを)의 <덕분에生きていてよかった> 등이 있다.
저자 : 소노 아야코
1931년 도쿄 출생. 소설가. 성심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1954년 『멀리서 온 손님(遠來の客達ち)』이 아쿠타가와(芥川)상 후보가 되어 문단 데뷔. 대표작으로 『이름 없는 비석(無名碑)』『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誰のために愛するか)』『계로록(戒老錄)』『기적(奇蹟)』『신의 더럽혀진 손(神の汚れた手』『죽은 자의 방(死者の宿)』『호수 탄생(湖水誕生)』『천상의 푸르름(天上の靑』『21세기에의 편지(二十一世紀への手紙』등 다수. 1970년 발표한 『누구를 위하여 사랑하는가』는 400만 부가 넘는 초베스트셀러를 기록함.
아시아·아프리카 국제봉사재단 이사, 일본 문예가협회 이사, 해외 일본인선교사 활동후원회 대표, 일본 오케스트라연맹 이사를 역임. 현재 일본재단 회장.
우리나라의 성나자로 마을 나환자들을 위한 강연회 및 자선 모임을 주선하는 등 20여 년 간 나환자들을 위한 지원 및 이들 소외 계층의 슬픔과 고통을 문학 작품을 통해 승화시킴. 또한 1978년 경주 나자로원을 설립하여 국내에 독거하는 일본인 노인들의 숙식을 돕고 있음. 2000년 6월 대통령 영부인 이희호 여사가 펴낸 《내일을 위한 기도》(일본판 제목 '가시밭길 저편')에 추천문을 써준 것이 인연이 되어 이희호 여사의 초청으로 청와대를 방문함.
수상 경력은 로마 법왕청의 바티칸 유공십자훈장 수상(1979년), 한국 한센병 사업연합회의 다미앵 신부상 수상(1983년), 한국 우경재단의 문화예술상 수상(1992년), 일본 예술원 은사(恩賜)상 수상(1993년), 일본 방송협회 방송문화상 수상(1995년), 요미우리 국제협력상 수상(1997년), 헬렌켈러 퓰리처상 수상(2000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