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이사회및 제3차 임원회의록
1. 일시 : 2009년 9월 23일(수) 11:30 - 15:15
2. 장소 : 그랜드 힐튼호텔 다이아몬드 홀
3. 참석 : 고문,명예회장,감사, 평생이사,임원,기대표및이사중 총 74명참석
( 최해경, 백영도, 이청자, 김정덕, 김화자, 탁명숙, 조명자, 고명희, 이종례, 김경희(19) 유동신, 이연숙,
주순희, 오세은, 김춘임, 이영선, 정금자, 신복련, 오진순, 오정희, 이안희, 정지홍, 이인자, 오인실,
박갑순, 유재금, 명인실, 이규찬, 선정숙, 한영자, 이연희, 반채림, 김선규, 최정자, 김광옥, 김경희(15),
송정자, 박은수, 김선희, 김길순, 김정자, 오연자, 신애선, 이영희, 유복순, 이자상, 정희정, 나성자,
서문옥, 송정순, 전원자, 최세남, 임완순, 사공영숙, 이선아, 차명옥, 임옥희, 한문희, 이정란, 박영희,
김동희, 최효숙, 황옥자, 정봉임, 황윤하, 정경란, 홍명희, 최동숙, 지순영, 송순옥, 신현귀, 원부운,
김영득, 김경복 )
1) 등록 및 식사
11:30 부터 등록한 후 뷔페식 오찬으로 식사를 하다
2) 개회 선언
13:20 총무가 참석자수 확인에 이어 개회를 알리다.
3) 회장 인사
본회의에 참석하신 VIP동문을 기순으로 소개하다.
2기대표 정금자동문,
5기대표 신복련동문, 5기이사 이안희동문, 오정희동문, 오진순동문,
soodolily. com의 윤리위원장인 8기 이인자동문,
고문 8기 최해경동문,
8기이사이며 백합동문합창단장인 명인실동문,
고문 9기 백영도동문,
감사 9기 김정덕동문
감사이며 11기대표인 김화자동문
명예회장인 12기 이청자동문
첫번이자 단 한명인 평생이사 13기 탁명숙동문을
박수로 환영하다.
오늘 이사회를 맞이하여 고문님들, 명예회장님, 그리고 여러 동문님들을 한 자리에서 뵙게되어 너무나 반갑고 기쁨니다. 특히 저희 동문회의 제1호이며 유일한 평생이사이신 탁명숙 선배님이 먼 일본에서 참석하여
주셔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년여간 동문회를 통한 여러 가지 보람있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1. 무엇보다 모교인 수도여고를 위한 물심양면의 많은 지원이 있었습니다.
국내외의 여러 동문님들이 급식지원을 앞을 다투어 해 주셨고, 또 교사들의 해외연수를 가능하게 해주셨
습니다. 지난 7월에 첫 번 해외연수를 동남아로 다녀오신 모교 선생님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동문 여러분
들께 감사해 한다는 소식을 교장선생님을 통해서 들었습니다.
2. 한편, 동문회 사업을 위한 많은 후원의 손길도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모교의 교정에 의자 10개를 설치
하도록 이름을 밝히지 않고 후원금을 보내주신 동문님도 계십니다.
모교를 돕는일, 동문회를 돕는일을 위하여 앞장서서 권유하여 주시고, 또 직접 후원금을 보내주신 여러
동문님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3. 내년 국제동문회를 준비하고 있는 로스엔젤스 동문회의 임정희 준비위원장님이 바쁜 시간을 내어 서울에
직접 오셔서 저의 실행위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고, 현재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 이 또한 감사한 일이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로스엔젤스 동문회, 특히
준비위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4. 지난 5월에는 동문회 백합합창단이 발족되었고, 수개월이 지난 현재, 명인실 단장님의 인도하에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12월 총회와 내년 로스엔젤스에서 격조높은 합창을 들려주시리라 기대됩니다.
단장님과 단원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5. 그동안 산악회를 비롯한 동문님들의 정기모임은 물론이요, 동문님들의 여러 가지 개인적인 행사에 많이
참석하셔서 함께 기쁨을 나누고 축하해 주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사회로 모인 이 모임이 저희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되며, 아울러 이곳에 참석
하여 주신 이사님들에게 기쁘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차기회장 추대
이어서 2009년도 이사회의 핵심안건인 차기회장후보 추천 순서가 있었다.
회장이 오랫동안 총무로, 수석부회장으로 동문회일에 헌신해 오신 14기 고명희 동문을 실행위원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추천하기로 합의하였다는 것을 발표하였다.
이에 19기이연숙총무가 고명희 수석부회장을 회장후보로 추천한 실행위원중의 한명으로 동의를 표하고
11기 김화자 기대표가 재청하자 여기 저기서 여러동문들이 재청을 하였다.
이에 회장이 가부를 물으니 모두 열열한 박수로서 응답해 주어 고명희수석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대하게
되었다.
(참고로 고명희수석부회장은 12월8일 열리는 총동문회 총회에서 승인절차를 거친후 회장으로 확정된다.)
이때 16기 김길순 대표가 차기회장후보로 16기 41명 동문의 의견을 모아 동기 박승연후보를 추천하려고 한 경위를 발표하면서 본회의에 참석한 이사4분의 의견이 엇갈려 경위설명을 요청하게 됨을 말하자 회장이
박승연동문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후보의 사의표명이 있었음을 알리다.
5) 축하 케이크 컷팅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고명희 동문의 간단한 인사에 이어 축하의 의미로 회의장측에서 준비해준 케이크를
현회장및 차기회장과 최고기수 동문이 나이프에 손을 포개어 잡고 컷팅하다.
6) 작은 음악회
1시 40분부터 40분간의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었다.
1. 소프라노 구은경 - ‘수선화’
1. 바리톤 신금호 - 헨델 ‘당신이 가는곳 어디에나’
1. 테너 김형찬 - ‘그리운 금강산’
1. 신금호, 구은경 - ‘시월의 어느 멋진날에 ’
1. 김형찬 -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에서 알프레도의 노래
1. 구은경 -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에서
1. 신금호 -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중에서
1. 김형찬, 구은경 -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중에서 tonight 이중창
피아니스트 하순호의 반주에 맞추어 진행된 이 음악회는 세명의 출연자가 함께 부른 ‘오 쏠레미오’ 를 앵콜 곡으로 끝이 났다.
7) 회의 속개
1. 전 회의록 낭독
총무가 회의시간 단축차원에서 회의자료 ‘2009년도 2차 임원회의록’에 대한 묵독시간을 준후 낭독없이 질의 를 요청하다.
질의가 없자 신애선 동의, 김화자 재청, 가부를 물으니 원안을 박수로 통과시키다.
2. 회무보고
총무가 회무보고 ‘5월 27일-9월 22일’의 중요내용을 설명한 후 질의를 요청하다.
질의가 없자 두분 고문이 동의, 재청하여 가부를 물으니 원안을 박수로 통과시키다.
재무가 재무보고 ‘9월 22일 현재 수입지출 내역서’의 내용을 설명한 후 질의를 요청하다.
질의가 없자 이인자 동의 김정덕 재청하여 가부를 물으니 원안을 박수로 통과시키다.
3. 12월 8일 총회 관련
총무가 올해의 ‘총회및 동문의 밤’ 행사티켓을 유료로 600매 발매예정이며 11월 7일(토) 재학생수능지원
행사와 함께 4차 임원회의를 소집할 때 배부예정인데 좌석배치상 10매 한테이블 단위면 이상적이나
가급적이면 5매 단위로 배부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하다.
마찬가지로 ‘동문의 밤’ 에 출연 희망프로그램은 미리 신청 받은 것만 수용할 예정이며 현장신청은 없기로
하자고 하며 11월 7일에 신청받겠다고 하다.
기별 선물도 거의가 상품권이거나 내용물 파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올해는 선물비로 받는 것도 생각
중이라고 하다.
4. 2010년 LA 국제백합동문회 관련
2010년 10월 8-10일 행사일은 이미 확정하여 알려드린대로 추진 예정이며 호텔은 Sheraton LAX로 계약
하였으며 항공료는 약 $1,000정도면 가능할 것이며 서울출발 항공편은 서울에서 직접 취급하는 것이 어떻
겠느냐고 하므로 집행부에서 알아보려고 한다고 하다.
쿠르즈는 전에 3박4일로 알렸으나 4박5일로 결정해야 할 것 같으며 가격차는 거의 없다고 알려왔다고 하다.
왕복항공료 $1,000, LA에서의 3박4일 공식행사비 $400, 쿠르즈4박5일 또는 관광 3박4일$340을 합하면
7박8 일에 $1.800 정도 예상하면 될 듯.
LA측에서 구체적 안을 10월말까지 정하여 알려준다고 하니 기다리자고 하다.
5. 기타 안건
총동문회에서 창단을 주도한 백합동문합창단은 8기 명인실 단장과 20기 주순희 간사를 선출하여 또 하나의
동문 관련 단체로 활동하게 됨을 알리다.
일반 기부금 기부동문에게 보내는 감사서신은 기수및 주소확인이 가능한 동문에게만 발송하게 되므로 이점을 유념하여 확인 전화를 줄 것을 당부하다.
8. 폐회선언
오후 3시15분에 회장이 회의가 종료됨을 알리다
기록: 이연숙 총무
확인: 조명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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