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변함없는 열정과 관심으로 모교를 사랑하고 해외동문 지부를 잘 이끌어 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지난 3월 4일에는 '각 단체장을 포함, 임원 및 기대표 모임'이 있었고,
수차례의 실행위원 회의가 있었으며,
4월 1일에는 정관개정 위원님을 모시고 정관 수정작업을 했습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힘닿는데까지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회장 임기동안 이루고자 하는 몇 가지 목표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로 먼저, '후배동문찾기 운동'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현재 31기 이후 동문부터는 동문회 참여가 활발하게 이어지지 못하고 거의 단절되어 있습니다.
여러 동문들께서 이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시며 걱정해 오셨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좀더 적극적으로 이 운동을 시작해볼 생각입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3월부터 신애선(16기) 부회장을 중심으로
관심이 있는 동문들께서 함께 참여하여
'후배동문 찾기 운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따라서 해외동문 여러분께서도 이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 우선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1) 해외거주 선후배 동문들 중, 개별로 국내 후배 동문들과
연락하며 지내는 경우가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국내거주 후배(31기 이후) 연락처를 가지고 계신 동문께서는
이 글의 댓글이나 아래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후배동문 찾기 운동'에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yd6331@hanmail.net 김영득(27기, 실행위원)
2) 특별히 각 해외동문 지부 대표께서는 이 운동의 취지를 잘 받아들여주시고,
다른 여러가지 일로 바쁘신 줄
알지만 해당 동문들께 다시한번 강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운동은 제 임기동안 계속될 것이며,
여러분의 참여로 잘 결실을 맺어 우리 수도여고 총동문회가
날로 번창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2015년 4월 13일
총동문회장 구 문 자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