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7일(수) 11: 30분,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8년 제1차 임원회의'가 있었습니다.
참석대상은 고문, 명예회장, 감사, 임원 및 기대표, 장학재단이사장, 관련단체장으로 참석 인원은 45명이었습니다.
회의는 식사 후 13시부터 주순희 총무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회 의>
1. 주순희 총무의 개회사에 이어
2. 회장인사 및 참석한 임원진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이연숙회장은 2017년도에는 동문회에 특별히 좋은 일이 많이 있었다며 그간의 활동내용을 간추려 보고했습니다.
조명자 고문의 제안으로 백합합창단이 금년 11월 24일에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발표회를 갖게 되었다는 소식도 알렸습니다.
참석한 임원진을 일일이 소개하면서 2기 정금자 동문께서 오늘 동문회 기부금으로 100만원을 주셨다고 발표했습니다. 정금자 동문께서는 작년에도 기부금을 내셨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3. 주순희 총무는 2017년12월5일 이후 지금까지의 동문회 활동내용을 보고했습니다.
- 2017년 12월 20일 : 모교 백합제 참석
- 2018년 2월 8일 : 모교 졸업식 참석 (졸업생 385명)
- 2018년 2월 13일 ; 회장단에서 최해경 고문 병문안
- 2018년 3월 2일 : 모교 입학식 참석 (신입생 308명)
4. 정혜숙 재무는 2017년 회계결산보고를, 김춘임 부재무는 '만원의 행복' 장학금에 대한 보고를 했습니다.
5. 윤정강 감사가 나와 '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정 및 업무 집행에 관한 서류 및 증빙자료를 감사한 결과 그 내용에 틀림이 없었다'고 감사보고를 했습니다.
6. 전체 동의와 22기 이지수 동문의 재청으로 이상 보고한 사항 모두를 원안대로 통과시켰습니다.
7. 심의사항
- 주순희 총무가 2018년도 연간 활동계획안을 발표
- 정혜숙 재무가 2018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나서
- 전체 동의 및 재청으로 심의사항을 통과시켰습니다.
8. 이지수 장학재단사무국장으로부터 장학재단에 대한 사업보고가 있었습니다.
- 4기 이종숙 동문께서 5억을 쾌척해주어 2017년 장학기부금으로 총 501,361,000 원이 수입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 올해 우수대학에 진학한 후배에게 2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2017년 재학생 6명에게 6백만원을 지급하여 1년 동안 총 27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현재 재단의 기본재산은 11억, 보통재산이 38백만원인데 은행 이율이 싸서 2017년도에 발생한 이자는 11백만원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장학금이 1년에 27백만원이 지급되고 있어, 기본재산과 보통재산의 이자만으로는 충당이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동문들께서 장학재단을 좀 더 도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9. 공지사항
- 임원회비, 이사회비, 기회비 계좌 : 국민은행 453801 - 01- 114361
- '만원의 행복' 기부금 계좌 : 국민은행 453801 - 01- 114374
- 장학재단 기부금 계좌 : 국민은행 453801 - 01- 117557
10. 안건토의 (이연숙 회장 진행)
1) 졸업 60주년 이전 기수 총동문회(동문의 밤) 참가비 50% 보조 및 기연회비(30만원) 면제의 건에 대하여 전체 동의, 재청으로 원안을 통과시켰습니다.
2) 2019년 차기 회장후보를 '2018년 6월 임원회의'까지 18기에서 추천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3) ' 총회 및 동문의 밤' 장소 선정 및 개최시간 변경의 건
- 기존 롯데호텔은 교통이 편리하고 질 좋은 서비스가 장점이나 가격이 비싸다는 일부 의견이 있었습니다. 보다 저렴한 장소로의 변경을 원하는지 의견을 물은 결과 무엇보다 편리한 교통이 가장 중요함으로 그대로 하자는 다수의 의견에 따라 적당한 장소가 나올 때 까지 기존대로 롯데호텔에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개최시간이 저녁이어서 귀가 시간이 늦기 때문에 참석이 어렵거나 불편하니 낮시간(점심)으로 변경하자는 일부 의견이 있어 토론하였습니다. 참석인원 45명중 낮시간으로 변경을 찬성한 동문이 21명이었고, 반면 그 날은 송년 분위기를 고려해야함으로 저녁시간이 좋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결국 시작 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것을 고려해 보기로 하고 기존대로 저녁시간에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4) '31기 이후 후배동문 찾기 운동'에 대하여 좋은 전략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주시고 후배 찾기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습니다.
11. 기타
홈페이지 운영에 대하여 손순옥 홈피관리위원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하 손순옥 관리위원장의 설명 내용입니다.)
- 예전과 달리 카톡 등 SNS 의 발달로 커뮤케이션의로서의 기능은 축소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록으로 매우 큰 가치가 있습니다.
- 현재 수도릴리는 쇼핑몰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쇼핑몰의 특성상 대부분의 게시판은 서버(관리측)에서 게시를 하고 회원들은 종속적으로 따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도릴리는 모든 게시판을 회원들이 운영해 나가고 관리는 해킹을 막고 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를 해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즉, 동문회 게시판으로서는 맞지 않는 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도릴리 대문은 플래시로 제작되어 있는데, 최근 모바일에서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B버전까지는 지원되었습니다.)
- 현재 수도릴리는 이전홈페이지와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이를 하나로 합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수도릴리의 현재 상황을 보고합니다. 이에 대한 후속조치는 총동문회에서 내려주시면 저는 지시대로 따르겠습니다
12. 이연숙 회장이 폐회를 선언하고 회의를 마친 후 전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