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수도여고 총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기치 않았던 코로나사태가 시작되고 1년이 지나
9월에 접어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힘드신 가운데 계시겠지만 그래도 모든 동문님들과 가족 분들 모두
건강과 함께 평안하시기를 기원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총동문회에서는 9월이 되면 백신들도 맞으니까 이사회를 개최할 수 있지 않을까?
아니면 작은 임원회의라도 개최할 수 있지 않을까 노심초사 지켜보고 있었지만
생각지도 않았던 델타 변이 등이 발생하면서 시국은 4단계의 상황에 까지 이르러
이사회는 물론 그 어떤 모임도 개최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어 안타깝습니다.
저희 총동문회에서는 임원회의 등의 집회는 개최할 수 없었지만
그동안 모교의 입학식이나 졸업식 백합제 수능격려행사 등에 참석을 하였고
동문회에서 수여하는 모든 장학금 등은 그대로 수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총동문회 안에서 꼭 참석해야할 경조사 등에는 참석을 하고 있으며
이번 8월27일에는 모교 백합제 행사가 있어서 격려차 임원 몇 명이 다녀올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해외지부인 남가주동문회와 뉴욕동문회에서는
새 회장이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해주신 회장님과 새로 선출되신 회장님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가주지부 구회장 이영신18 새회장 이정훈27
뉴욕지부 구회장 김영옥26 새회장 김영훈27
코로나의 힘든 상황이 하루 빨리 끝나 모든 동문들이 함께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동문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수 도 여 고 총 동 문 회 장 주 순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