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당시에 부산에 남편 직장으로 내려와 살고 있었던 친구를 찾습니다. 저도 그때 남편 직장으로 부산에 내려왔고 지금까지 있습니다. 1977년 29회 졸업생입니다. 1학년 2반 있었습니다. 저는 임영아입니다. 그런데 학교 다닐 떄는 나는 워낙 조용했고 몇몇 학생하고만 놀았기에 소중한 친구의 이름조차도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건널목에서 우연히 만났습니다. 대략 이름이 이
박향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우 활달한 친구입니다. 친구는 앨범에 이름도 나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전부터 친구하나 없던 부산에서 만나 많이 고마웠습니다. 지금 갑자기 생각이 나서 찾고 싶습니다. 이곳에 올려주시면 찾겠습니다. 연락처는 051-557-4448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