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24.4.19 12시~2시
장소:샛별 스튜디오(이수역)
참여인원:8명
누구에게나 꿈이 있다. 악기 하나쯤 다뤄 봤으면~~하지만 감히 엄두를 못 낸다.
우리는 그 꿈을 이루는 소모임방이다.. 우쿨렐레♬
우리 나이에 이 악기는 딱이다. 작고 가벼워 들고 다니기 좋고, 다른 악기보다 배우기 쉽고
우쿨렐레만의 통통 튀는 음색에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오지 못 할 정도의 매력을 갖고 있으니~~
또한 재능기부 하는 김영희 친구한테 배우니 우리는 얼마나 행운아인가!
요즘 반려견이 있다면 , 우쿨렐레는 우리에겐 반려악기이다.
손동작을 통해 악보를 보고,뇌로 생각하며 소리와 교감하게 되면 어느새 떼려야 뗼 수 없는
행복한 짝꿍이 된다.
오늘은 3명의 새로운 친구들이 와서 기초부터 복습하며 도레미송, you are my sunshine,여행을 떠나요등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연주하니 더 즐거운 날이다.
수업후, 점심식사때의 도란도란 여고시절 얘기는 우리의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