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기 골프방 친구 12명이 일본으로 골프여행을 떠났다.
코로나 전에는 해외 골프여행을 1년에 1번씩 갔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중단이 되었다가 이번에 가게 된 것이다.
공항에서 만난 친구들은 한껏 들떠 있었다.
도착한 첫날부터 떠나는 날 오전까지 라운딩을 하는 일정이라 걱정이 되었는데 한 명도 낙오자 없이 라운딩을 마쳤다.
식사도 좋았고 저녁마다 모여서 수다를 떠는 시간도 즐거웠다.
화창한 봄날 일본에서 친구들과 함께 라운딩을 하며 함께 맛있는 것 먹고 함께 코를 골며 잘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가.
건강관리를 잘 하여 오래오래 이런 행복을 누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