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을 홍보하며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어 17명의 친구들이 제천을 여행하는 날!
아침 일찍 나오느라 밥을 못 먹고 나온 친구들을 위하여 준비해 온 빵과 간식들을 먹으며 차창밖의 봄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제천에 도착하였다.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제천의 명소인 '의림지'에 도착하였다.
점심으로 '오색꽃비빔밥'을 먹었다.
지오가 친구들에게 사 준 점심으로 눈으로 보기도 아까운 예쁜 꽃잎들을 맛있게 먹었다.
한방치유의 숲인 솔밭길을 돌아 의림지까지 2시간여를 걷고
나서 족욕과 마사지들을 받고 여러가지 한방 약재와 농산물 들을 사며 제천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열심히 설명해 주신 해설사님과 안전운행 해 주신 기사님께 감사 드린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친구들과 봄을 찾아 떠난 행복한 여행이었다.
다음 주는 또 다른 봄을 맞으러 이천 여행을 떠난다.
어떤 설렘과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 지 살짝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