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산악회 올 마지막 모임!
춘천여행을 9명의 친구들이 함께 다녀왔다.
자서가 오랜만에 나와서 무척 반가웠다.
케이블카를 타고 의암호를 지나 삼악산 정상에도 가고 청평댐안에 있는 물박물관도 들어갔다.
점심으로는 춘천의 명물인 닭갈비를 먹었는데 무척 맛있었다.
오후에는 이디오피아 참전 기념관을 둘러 보고 공지천 둘레길도
걸었다.
서울로 오는 길에 막국수를 먹었다.
다른 날보다 서울에 일찍 도착할 수 있었다.
93명의 선후배가 버스 2대로 함께 여행을 한다는 것이 수도여고 동문회에서만 있을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2023년 마지막 백합산악회 행사를 마쳤다.
특히 올해는 송년회가 있다고 한다.
이미 120여명의 동문들이 신청하여 11월 28일에 송년회를 갖는다.
선배님들 올 겨울 건강하게 지내시고 내년 4월에 다시 만나 행복한 산악회 만들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