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걷기로한 날
종일 비소식이 있어서
걱정되는 친구 결석하고 4명이 참석했다.
기상청동네예보를 몇번씩 검색하고 검색 ㅡ 하고
엇 ㅡ
비가 줄었네 ㅡㅡ
ㅎㅎ
오늘도 산신령이 싸비스를?
우이령간날 처럼 ? ㅎㅎ
원각사입구에 도착하니
비는 해외로 갔는지 덥기까지하다.
10시30분에 트레킹 시작
오후 2시가 넘어도 땀이 비오듯한데
비는 안온다.
박쥐(방수치마)는 언제 쓰지? 나 써봐야하는데 ㅡㅡ
ㅎㅎ 깔깔거리며 걷는데
드디어 3시경 살금살금 비가 내린다.
모두 방수치마 일명 박쥐를 두르고 재미있어 했다.
박쥐 기념 사진 한컷
3개 구간을 모두 끝내니 전철역까지
28,000보 가량 18km 정도 산길이 힘든코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