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원주 소금산 한바퀴 도는 코스를 갔는데
월요일이라 매표를 하지 않는대서 황당했다.
무슨 산에도 휴일이 있는건지 ㅡㅡ
알고보니 출렁다리, 울렁다리, 전망대가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것이라 공무원들이 업무를 보는 것이란다.
사설단체에서 운영하면 휴일없이 할텐데 아쉬웠다.
그러나 전화위복
간현 계곡따라 걸으니 절벽이 정말 멋졌다.
자연 암장에 암벽꾼들이 붙어있는 광경도 구경하고
왕복 6km
여기만 걸으면 아쉬워서 치악산 황장목숲길로 이동
단풍이 내려 앉고 있는 숲길을 걸었다.
기분 업 되어서 마무리 ㅡㅡ 행복 가득채워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