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걸음 전사들이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쉬며 북한산뷰 감상하며
길다면 긴 거리 16km를 걸었다. 보폭이 큰 나는 26000걸음이었다.
7구간과 8구간은 제법 오르락 내리락을 많이하여서 힘이 드는 곳이다.
그럼에도 씩씩하게 꾸준히 모두 잘 했다.
대단한 은소녀들이다.
스틱을 잘 써서 무릎을 잘 보존해서 스스로 걸어다니는
시간을 길게 하고 싶다고 얘기하며 걸었다.
10코스에는 전과 달리 사유지라 못가게 하여 돌아가는 구간이 있었다.
기분좋은 피로감과 함께 걷는 일에 집중한 하루였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하루의 연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