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북한산둘레길을 2코스 정도로 끊어서 23기 친구들 누구든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돌기를 하였다.
이번에는 긴거리 산행을 할 수 있는 체력을 가진 친구들 7명을 멤버로 특산사팀이
북한산둘레길 완주에 도전하였다.
16일이 첫날, 두명은 일이 있어서 함께 못하고 5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여유를 갖고 걸었다.
70대인지라 체력 안배가 중요해서 속도 조절을 하면서 산길을 오르내렸다.
이번에는 3구간과 5구간이 난이도가 높았다.
완주 !!!
25,000걸음 버스정류장까지 걸으니 16km가 되었다.
기쁨으로 볼이 상기되었다.
'대단한 할매들이야, 호호호."
걸을 수 있음에 이리 힘들게 긴거리를 걸을 수 있음에
감사 또 감사드리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