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은 걷기방이 있는 날인데 총동문회 임원회의가 겹치는 바람에 5명은 회의에 가고 8명은 영화관람을 하였다.
매주 열댓명이 북적북적대며 이곳 저곳을 걸었는데 오늘은
활동이 나누어지게 되었다.
영화를 관람한 진구들 후기가 감동적이라고 하여 덜 미안한 마음이다.
다음 주는 16명이 일본 여행을 가므로 수요일에 걷기방이 열리지 못하고 화요일에 번개 걷기를 한다.
항상 준비하고 배려하는 똑순이 영숙 방장님께 감사하다.
덕분에 화려하고 행복한 시간들을 가질 수 있어 늙어가는 안타까움을 잊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