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목 붉노랑 상사화가 지기전에 보여주고 싶어서 번개를 쳤다.
이틀전 토요일에 갔다 왔는데 상사화가 절정이었다.
상사화길 왕복 4km
내소사 전나무길부터 1000살이 되신 할머니 느티나무까지 왕복하고 2km
내변산 직소폭포까지 왕복 5km 합계 10km를
모두 빠른 속도로 소화할 수 있는 친구들과 갔다.
내소사 전나무길 옆의 상사화 군락지의 붉노랑상사화도 만개하고 진짜 눈이 부셨다.
빡센 일정을 소화한 친구들 모두 멋졌다.
우리가 언제까지 이런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