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기 23명이 현 교정으로 이전한 지 올해로 23년된 모교에 다녀왔어요. 왜 우리 학교가 동작구로 와야 했는지 투덜거리며 갔지만, 명문 공립여고로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선호하는 선호학교로 지역사회에서 공교육의 바른 길을 추구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뿌듯했어요. 이진영 교장쌤의 안내로 백합관을 돌아보며, 어느 동문이 모교를 이렇듯 귀하게 여길 수 있을까 감동을 받았어요.
교장쌤에게 우리 모두 엄치척!
모교 사랑, 후배사랑의 마음이 한결 업된 하루였어요.
수도는 우리를 깨우고 우리는 세상을 밝힌다!
수도의 역사가 찬란한 빛으로 미래를 열기를 염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