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 청 수 김영애142021.04.22 08:19:48 조회630 살아있음에 / 청 수 열흘 동안 어둠의 터널에서 나오고 나니 갓 태어난 아기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네 화창한 봄날에 친구와 둘이서 남산에 가니 연초록의 비단에다 진분홍꽃 수를 놓은 것처럼 하늘하늘하게 곱네 살아있음에 이 예쁜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오늘 하루가 축복이요 마음이 통하는 벗과 함께라서 행복하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7151 (16기)7월11일(화)예술의전당(24명참석)4 오연자16 2023-07-13 438 7150 <23기> 7월 12일 수요일 치악산 황장목숲길 (18명)3 현석분23 2023-07-12 314 7149 <26기> 라인 댄스반 친구들이 정기 연습을 하였습니다(12명)2 한은숙26 2023-07-11 387 7148 회장님, 그리고 임원 여러분들 감사합니다.2 이복희17 2023-07-10 357 7147 <24기> 7월 정모가 낳은 박현숙의 시 (21명)3 신정균 24 2023-07-09 215 7146 <24기> 7월 정모, 유명산 계곡에 온 몸을 담그다 (21명)4 신정균 24 2023-07-09 459 7145 18기 동기들 모습이 정겹습니다.2 김연남 2023-07-09 326 7144 <21기> 6월25일 정기총회2 김형숙21 2023-07-06 314 7143 <25기> 7월5일 걷기방 시흥갯벌생태공원 8명 참석2 정혜숙 2023-07-06 299 7142 <23기> 7월 5일 수 세미원 연꽃. 강변공원 한강철교, 물의정원 이어서 걷기 (11명)4 현석분23 2023-07-05 186 7141 <26기> 리홀 뮤직 갤러리에서 팝과 인문학 강의를 들었습니다(35명)3 한은숙26 2023-07-02 340 7140 <24기>신우회 모임 '진선미'의 예배 (9명)4 신정균 24 2023-07-02 308 7139 시조 낭송 들어보실래요14 이숙자14 2023-07-01 432 7138 20년 세월-길 위에서18 오청자14 2023-06-29 355 7137 <23기> 6월 28일 (수) 원주 뮤지엄산, 칸트의 마을(정원 까페) 17명3 현석분23 2023-06-28 304 이전1…9101112131415161718…489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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