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음에 / 청 수 김영애142021.04.22 08:19:48 조회417 살아있음에 / 청 수 열흘 동안 어둠의 터널에서 나오고 나니 갓 태어난 아기처럼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기만 하네 화창한 봄날에 친구와 둘이서 남산에 가니 연초록의 비단에다 진분홍꽃 수를 놓은 것처럼 하늘하늘하게 곱네 살아있음에 이 예쁜 풍광을 볼 수 있어서 오늘 하루가 축복이요 마음이 통하는 벗과 함께라서 행복하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등록일 조회 6872 21기 김동영 동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2 김영득27 2021-05-24 517 6871 어제 올린 글 정정 사항이 있읍니다1 김형숙21 2021-05-24 395 6870 21기 김동영작가 초대전1 김형숙21 2021-05-23 550 6869 소만[小滿]2 정안자16 2021-05-20 378 6868 사진 올리기 - 용량 손순옥25 2021-05-19 456 6867 김영자(1기) 고문님 문상4 김영득27 2021-05-17 544 6866 김영자 고문님(1기) 별세3 김영득27 2021-05-16 855 6865 아틀란타 소식2 손순옥25 2021-05-13 596 6864 아이들7 김정덕09 2021-05-06 870 6863 입하[立夏]2 정안자16 2021-05-04 455 이전1…9101112131415161718…700다음 제목 내용 제목+내용 댓글 이름 닉네임 아이디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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