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잔~~
2005.03.18 10:54:55 조회595
너무도 송구한 맘으로 글 올리네요~
장수년 친구가 넘 열심히 활동해 주고 있는데 이 몸은 넘 소홀했던 것 같아서리~
저는 3학년 10반이었구, 그때 3학년 전체 연대장인가 했었지요~ 이름은 장혜영~
직장생활한답시구 전체 모임에 책임을 다 못하는 점 미안하구요,
이렇게 손수다라두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있어 고맙네요.
수도싸이트 찾다가 어느 선배님 글 올린 거 보니 많은 선생님들 부고 소식도
있더군요. 저는 몇년전에두 뵈었던 최문길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게 참 쇼크였어요.
사실뭐~ 우리 친구들도 벌써 우리랑 다른 세상에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모두모두 건강하게 지내구요, 내년 홈커밍에서 얼굴들 봐요~~
아~ 우리 기 모임 격월로 할 때도 많이들 오면 좋겠네요.
내년의 서먹함을 덜기 위하여~~
이 사이트 주소 개별적으로 아는 친구들에게도 많이 알려주세용~~